대전TP, 중소벤처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위한 '글로벌 데모데이'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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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TP, 중소벤처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위한 '글로벌 데모데이' 개최

[중부매일 김강중 기자]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해 지난 17일 실리콘밸리에서 2차 부트캠프 및 2018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했다.

'2018 글로벌 데모데이'는 산호세주립대 등 다양한 주체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. 1차 부트캠프를 통과한 ㈜더웨이브톡, ㈜리베스트, ㈜블루시그널, ㈜이건테크, ㈜플라즈맵 등 지역 5개 기업과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이 당사 기술 아이템에 대한 피칭을 진행했다 ㈜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실시간 검출 바이오센서 기업으로 우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. ㈜리베스트는 플렉서블 배터리 생산 기업으로 전체 배터리의 유연화 기술개발 완료 (18개 특허 보유)로 Fitbit 등 스마트워치 업체 등과의 미팅을 통해 미주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. ㈜블루시그널은 인공지능 빅테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예측 시스템 개발 업체로 도로 위 운전자를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안내해 주목을 받았다. 구글, GM사 등과의 미팅에서 실제 시연을 선보여 각광받았다. ㈜이건테크는 스마트 ICT융복합형 세차장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지 대형 세차장 체인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. 또 ㈜플라즈맵은 실시간 초간편, 고효율 의료용 플라즈마 멸균기에 대해 발표하며 병원, 의료 관련 연구소 등의 관계자들로부터 추가 설명을 요청받았다. 이번 행사에는 현지의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 등 벤처캐피탈, 엔젤 투자자, 비즈니스 파트너 뿐 만 아니라 스탠포드대, 산호세주립대과 같은 대학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투자상담과 바이어 매칭, 업무제휴 등에 관심을 보였다. 시 실리콘밸리진출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39개 기업을 지원해 6개 기업이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. 이 기간 중 39개 지원기업은 평균매출이 전년대비 15% 증가하고, 평균 수출액도 22.8% 증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. 시 관계자는 "2차 부트캠프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"이라며 "향후 우수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대전실리콘밸리사무소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"고 말했다. 출처 : 중부매일(http://www.jbnews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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